지식의 보고 웹: 웹으로 배운다

12 10월

누구나 편집에 참가할 수 있는 백과 사전인 위키피디아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모두 우수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으며, 학술논문을 축적하는 웹 사이트로는 아카이브(www.arxiv.org), 네이처 프리시딩스(Nature Precedings), 플로스(Plos.org) 등이 있다.
출전: 웹으로 배운다.
7페이지

 

실패 경험: 아이리더쉽

26 9월

제트블루의 설립자 데이비드 닐맨을 만났을 때, 나는 그가 스티브 잡스와 상당히 흡사한 유형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이전에 모리스 에어를 시작했다가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에 팔았는데, 이후 사우스웨스트의 CEO허브 컬러허와 사이가 틀어졌다. 결국 닐맨은 스티브 잡스처럼 보따리를 싸야했다.  그 뒤에 제트블루를 설립했지만, 2007년에 다시 이사회에 의해 쫓겨났다.  이런 종류의 시련을 겪은 기업가들은 이후 어떻게 될까? 그들은 몸을 추스르고 다시 시작한다.  데이비드는 브라질에서 새로운 항공사 아줄을 시작하여 12개월 만에 승객 수 220만명을 기록했다. 이것은 신생 항공사의 이전 기록을 깨는 수준이다.

…. 데이비드가 말하듯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이다.”

기업가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유연성으로 내가 성공한 리더들에게서 발견하는 자질이기도 하다. ….

마틴 루터 킹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을 볼 때는 그가 성공이 아니라 실패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고 판단하라.”

보상: 아이리더쉽

26 9월

스티브가 그들에게 인정과 감사와 보상의 세례를 퍼붓는 정도는 내게 경외감을 불러 일으켰다. 가장 기억할 만한 사례는 “예술가들은 자기 작품에 서명을 한다.”고 말하며, 최초의 맥 케이스 내부에 엔지니어링 팀원들의 서명을 새겨 넣은 일이다…..

초기에는 팀이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일종의 포상행사를 마련했다. 맥 팀은 샴페인 병들을 숨겨 두었다가 작지만 의미있는 목표를 달성하거나 누군가가 계속 씨름해오던 어떤 문제가 해결될 때마다 마개를 땄다…..

맥 팀의 누군가가 보너스를 받을 만한 일을 하면, 스티브는 흰 봉투에 수표를 넣고는 그 직원이 일하는 곳으로 가서 직접 전달하고 했다.  어느 날 그는 맥 팀의 엔지니어들에게 메달을 나누어 주었다. 그런 식으로 그들의 노력에 얼마나 감사하는 지를 보여주려고 했다….

최초의 맥이 드디어 판매에 들어갔을 때, 스티브는 공장 근로자들에게 회사가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어했다…. 스티브는 그렇게 하는 대신 나를 대동하고 직접 공장으로 갔다. 그는 몸소 근로자들에게 100달러짜리 지폐를 나눠주면서 그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쳤다…..

제품 출시 후 밴들리 드라이브로 돌아온 우리는 후문에 큰 트럭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 트럭 안에는 매킨토시 100대가 들어 있었다. 스티브는 작은 의식을 베풀었다. 직원 한 명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며 매킨토시를 나누어준 다음 악수를 하고 개인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던 것이다.  각각의 맥에는 수령자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있어 그 사람만의 기념물이 되었다…. 나는 지금도 그날 스티브에게서 받은 맥을 보관하고 있으며, 나머지 99명의 직원들도 틀림없이 그럴 것이라 확신하다….

아이폰이 출시되었을 때는 전 사원이 아이폰을 무료로 받았다. 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시간제 근로자와 컨설턴트도 마찬가지였다…

인재등용:아이리더쉽

26 9월

1. 프로젝트에 흥분하는 사람을 찾아라
2. 애플에 홀딱 빠진 사람을 찾아라
3. 조직에 필요한 역할인가?
4. A급 인재 선별하기: 스티브의 핵심 원칙 중 하나는 항상 최고를 쓰는 것이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A급 인재들이다. 그의 모토 중 하나는 “B급을 고용하면 그들은 다른 B급과 C급들을 데려온다”는 것이다. 진짜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A급이 될 수 있다.

헌신의 척도:아이리더쉽

26 9월

그가 생각하는 헌신의 척도 중 하나는 – 특히 맥 팀의 해커-엔지니어들의 경우 – 하루에 몇 시간이나 일에 매달릴 의지가 있느냐였다. 16시간? 좋다. 주말 내내? 안될 거 뭐 있나? (나중에 스티브와 함께 일하게 된 지독히 깐깐하지만 뛰어난 창의력으로 성공한 디즈니의 한 간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토요일에 일하기 싫으면, 일부러 일요일에 나오려고 애쓰지 말하요.” 다시 말해, 앞으로도 계속 출근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산업의 방향을 심지어는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살인적인 노동도 마다하지 않고 그 시간 동안은 사실상 다른 삶은 포기하며 스스로를 선택받고 특혜를 입은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엔지니어 그룹과의 만남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스티브는 나를 보며 말했다. “저 사람들 나에 대해 불만이 많다는 거 알지만, 언젠가는 지금 이 시기를 인생의 초고 순간으로 추억하게 될 겁니다. 다만 아직은 그걸 모를 뿐이죠. 하지만 난 압니다. 이건 정말 짜릿한 경험이죠.”

출전: 아이디러쉽, 83페이지

Why join the navy if you can be a pirate? – Steve Jobs

26 9월

기업가: iLeadership

26 9월

스티브가 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업가나 제품 관리자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이 부족하다. 그는 애플에서 쫓겨난 후 컴퓨터 회사 넥스트를 설립해 분투할 당시 이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와서 기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 ‘그래 당신 아이디어가 뭐요? 하고 물으면 아직은 없습니다.’라고 대답해요.” 그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계속 읽기

델: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 지도

20 9월

버즈머신 블로거인 제프자비스는 델의 고객 서비스센터에서 겪은 좋지 않은 경험담을 블로그에서 낱낱이 폭로하는 바람에 델을 궁지로 몰았다.
파워블로거인 자비스의 영향력으로 인해 큰 낭패를 겪은 후에 델은 비로소 소셜 미디어에 대한 바른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

델은 사건 이후인 2006년에 바로 Direct2DELL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하고 회사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에 노력을 기울인다.  델의 블로그는 최신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객과 토론하고 델의 시스템 도입에 대한 안내, 환경에 대한 고민 등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또한 2007년부터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에도 투자한다.

출전: 소셜 네트워크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34-35페이지

인덱스2: 드디어 스승을 만나다

18 9월

6,700회까지 오게 된 이규태 코너는 그의 손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작은 생명체의 숨결에도 귀 기울일 줄 알았던 따뜻한 그의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더불어 쉼 없는 자료수집과 연구가 뒷바침 됐다. 그의 자료정리를 위한 5색분류법은 유명했다. 계속 읽기

테이터와 정보: 드디어 스승을 만나다

18 9월

일반적으로 우리는 데이터와 정보를 구분합니다. 그리고 정보가 한 단계 더 나아가면 지식이 됩니다. 정리되지 않은 내용들은 단지 데이터에 불과합니다.
데이터는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내게 아무런 도움이 되 않습니다. 많으면 많을 수록 정리해야할 짐이 늘어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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